농사 이야기

연일 풀베기

파파원주 2015. 8. 15. 16:35

오늘도 풀베기를 했습니다.

연이어 며칠간 이일을 하려니 팔이 저리기도 하네요...ㅋ

 이제 하루나 이틀만 더 제초를 하면 농장이 말끔해질 꺼예요...

 

 

 

 

토종다래 묘목이 심겨진 곳이라 제초를 자주해야하는데 못했더니

묘목 두개가 죽었네요...ㅋ

 

 

 

 

 

천년초 밭은 잡초속에 가려서 천년초가 안보입니다...ㅋ

오늘은 주변만 제초를 하고 나중에 고무장갑을 끼고서 풀을 뽑아야 겠어요...

 

 

 

한삼넝쿨이 방풍을 덮어서

이를 잘라내고 걷어냈답니다...

 

 

 

 

 

 

 

마 넝쿨을 보면 너무 못자란것 같아요.

마가 제대로 영글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새로심은 방풍과 우엉. 슈퍼으뜸 도라지...

 

 

 

 

돼지감자도 가뭄에 제대로 자라질 못했네요.

원래 돼지감자는 생명력이 강해서 주변으로 많이 퍼지는데....

 

 

 더덕은 넝쿨이 잡초와 얽혀서 제대로 제초를 할 수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