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농장을 둘러보며 토종다래 등을 수확....

파파원주 2015. 9. 14. 15:24

동회에 볼일이 있어서 늦게 농장엘 갔습니다.

별로 특별히 할일은 없지만 작물들을 둘러보며, 수확할것은 챙기고

일찍 귀가하면서 이발도 했지요.  얼마 안있으면 추석명절이니 미리미리 준비를 한거죠....ㅎ

 

토종다래는 아직도 덜익은게 거의다네요.

다래가 익기 시작하면 다래알이 땅에 떨어지는데 떨어진것도 별로 없네요.

떨어진 다래를 주워 먹으면 달콤새콤하여 재미가 솔솔한데...

17일에는 다래를 팔려고 고양시 일산으로 갈 예정인데....

몇개 쌤플로 채취하여 당도를 체크해보려 합니다.

 

 

올초여름에 삽목한 토종다래 묘목입니다.

베란다에서 키우던 것을 엊그제 농장으로 옮겨 놓았는데, 햇볕에 잘 적응하는것 같네요...

 

 

전주 수요일에 파종한 알타리무가 싹이 나오고 있습니다.

 

 

맥문동 씨방이 많이 달렸네요.

올해로 2년된 맥문동인데 적어도 내년 이른봄 까지는 캐려고 합니다.

 

 

 

 

 

 

 

 

 

토요일 밤나무 밑에 제초를 했으니

오늘은 둘러보며 밤을 주웠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아람이 불지않아서 몇개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