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김장을 한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를 하느라 많이 바쁘네요.
지난 밤에는 생강을 다졌습니다.
졸면서 절구로....
배추가 크기는 한데 벌레의 흉터가 많네요.
배추 절임을 하면서 벌레 여섯마리를 잡아 죽였습니다...
무 잎도 벌레먹은 자리가 많네요....
무 크기는 적당한것 같습니다...
무청으로 시래기도 많들었습니다...
올해는 가정사정으로 제때에 파종치 못하고 조금 늦었는데도
알타리무가 적당하게 자랐네요....
청갓과 쪽파도 파종이 늦어서 좀 작지만 그대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비트도 여러개 파종을 했는데 발아율이 저조하여 몇개만 건졌습니다...
쑥갓은 가을에 파종을 하니까 벌레의 공격이 좀 덜해서
이번에는 자주 쑥갓쌈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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