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마늘,고춧가루, 이제는 생강을...

파파원주 2015. 11. 15. 08:54

어제는 가을비가 계속 오락가락하였죠.

간밤에 건고추를 젖은 행주로 깨끗이 닦아내고,  방앗간에가서 고추가루를 만들어 왔답니다.

 

 

 

물수건으로 고추를 닦아내고 다시 말리지 못하고 그대로 방앗간에 가서 빻으려니

습기가 많아서 잘 분쇄가 안되어 여러번 분쇄를 했답니다...

이래서 여성분들이 하는 일들을 경험을 하게 된거죠....

 

 

 

이제는 생강 껍질을 벗기려는데

첫서리가 온다음에 캐서 냉해를 입은게 좀있네요...

상하기 전에 빨리 모두 껍질을 벗겨서 일부는 김장용. 일부는 식초용. 일부는 건생강으로 만들어야 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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