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복숭아.포도 밭에 퇴비를 옮기고...

파파원주 2015. 12. 15. 21:45

먼저번에 토종다래 A밭에 퇴비를 주었고, 이번에는 복숭아.포도나무 주위로 퇴비를 옮겼답니다.

이제는 자두나무 주위와 산위 별도로 있는 백도/천도/배.사과.호두.블랙커런트.돌배.마가목.구찌뽕. 등의 나무 주위에도

퇴비를 옮겨놓고 펼쳐야 한답니다.

이것이 끝나면 다래B밭에도 퇴비를 옮겨야 하는데 이곳은 경사도가 심하여 제일 힘들것 같네요...ㅎㅎ

 

 

 

 

 

 

 

 

 

화분에 심겨진 불루베리는 이대로 월동을 한답니다...

 

 

아로니아도...

 

 

 

마늘은 비닐 덮개를 덮고 월동중이고, 옆에 아직도 터널하우스 속에 배추가 몇포기 남아 있답니다...

오른 쪽에 보온덮개를 덮어준 터널하우스는 명월초.아스파라거스 등이 있답니다..

 

 

 

들깨를 털어만 놓고 아직 불순물을 제거 못해서 걸름망을 구입했습니다.

제가 키를 사용할 줄 몰라서 이것으로 들깨를 걸러내려고....

그런데 걸름 망이 비싸네요 두개에 33,000원이니...

 

 

또 아마란스는 많이 있었지만 조금만 수확을 했답니다.

재작년에 한번 심은 뒤에 주변에 아마란스가 많이 자라고 있지요.

아마란스가 너무 작아서 골라내기가 힘들었습니다.  살짝 볶아 놓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