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오고 있어서 밖에 나가기 싫어서 집에서 호박즙과 분말을 만들고 있답니다.
호박 부산물중 버려야 할것이 넘쳐서 할 수 없이 잠시 농장에 다녀왔습니다.
이사를 온뒤에 왕복 15~20분 정도면 다녀올 수 있어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 온거죠.
농장을 가는길에 그간 만든 동아호박즙 세박스와, 호박분말. 애호박말린것. 병아리콩을 큰딸에게 보냈습니다.
아래 호박은 올해 수확한 호박중에 제일 큰것입니다.
이런게 세개 있었는데 두개는 썩거나, 벌레가 파먹어서 그냥 버리고 이것 하나만 건진거죠...
18.8kg
이건 잘게 썰어서 말린뒤 분말로 만들려고 합니다.
'농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퇴비를 주려고, 껍질을 벗겨서 야콘즙을.... (0) | 2015.12.19 |
---|---|
복숭아.포도 밭에 퇴비를 옮기고... (0) | 2015.12.15 |
맷돌호박,단호박 분말 만들기중.... (0) | 2015.11.30 |
단호박 분말과 무말랭이... (0) | 2015.11.29 |
농사 마무리와 동과즙 만들기. 접촉사고 (0) | 2015.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