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단호박 분말과 무말랭이...

파파원주 2015. 11. 29. 20:49

오늘은 쉬면서 집에서 그간 말려놓은 단호박을 가루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김장을 하고 남은 뒤에 남은 무는 말랭이로 만들려고 건조기에 넣었습니다.

또 아라리팥 꼬투리를 벗겨보니 제대로 된것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물에 씻어서 말려서 두려구요...

 

동아호박 즙은 세박스를 만들었고 아직도 한박스가 더 나올것 같네요.

 

 

 

 

 

아직도 호박이 많이 남아 있어서 이것도 즙으로 내리고, 일부는 분말로 만들어 두려고 합니다.

이제 자잘한 야콘은 즙으로 내리고, 어중간한건 말랭이를 만들어서 이번주말에 집에 다녀오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