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마무리와 동과즙 만들기. 접촉사고

요즘 집에서는 동아호박 즙을 내려서 파우치에 담고 있답니다.

작년에는 멸균을 하지 않고 담았다가 대부분이 상해서 버렸는데

올해는 블로그 이웃님들이 방법을 알려 주셔서 즙을 한번 끓여서 뜨거운 상태에서 파우치에 담는답니다.

 

 

 

이렇게 호박즙 상자에 담았습니다.

파우치.상자는 온라인에서 구입하여 사용하는 거죠....

 

 

 

올해 마무리로 밭에 남겨 두었던 멀칭비닐 수거와, 밭고랑에 깔았던 부직포를 걷어 들였습니다...

 

 

 

삼채는 봄에 해토가 되면 캐려고 이렇게 보온 덮개를 덮었습니다.

굵은 비닐이 있으면 그걸 사용하면 좋은데 마침 비닐이 동이 났답니다...

 

 

농장으로 가려고 집에서 차를 빼다가 그만 옆차와 접촉사고를....

옆차의 뒷범퍼가 망가져 교체를 해주었습니다. 물론 보험처리를 했지요.

타인 차에 피해를 준것은 운전을 하고 처음 있는 일이니 35년 정도만이네요...

 

 

 

 

 

제차도 앞부분의 가이드가 벌어졌습니다.

어차피 보험 처리를 하는거라 제차도 수리를 하려고 합니다.

월요일 쌍용정비공장으로 입고 예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