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올때까지 남겨두려고 했던 야생다래는 당도가 올라갈수록
벌.나비.노린자 등 벌레가 다래를 망가트리네요.
40%정도는 망가진것 같고, 이대로 두었다가는 아예 벌레 먹이가 될것 같아서 모두 수확을 했답니다...
깨끗이 씻어서 건다래로 만들려고 합니다.
전주에 건다래를 넣은 설기떡을 만들어 먹었는데
맛이 좋아서...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청산다래 조금입니다.
대부분 수확을 하고 이부분만 시험삼아 남겨 놓고,
떨어지는건 매일 제차지가 된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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