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다래 순나물밥.... 어제는 주말. 비가 와서 집에서 쉬면서 저녁밥으로 토종다래순나물밥을 해먹었답니다. 올봄에 숫다래 나무에서 채취하여 만들어 놓았던것이죠. 먼저번에는 다래순을 물에 불려서 바로 밥지을때 넣었었는데 다래연구회 회원인 주부의 조언으로 물에불린 다래순을 들기름에 살짝 볶아서 .. 나의 이야기 2018.05.13
휴일 집에서 빨래.... 오늘은 집에서 세탁을 하고 빨래를 농장에 가져가서 널어 놓았죠. 어제는 백봉알 한개를 가져왔더니 오늘은 백봉알 5개. 청계알 3개를.... 얼마전 병아리 18개를 부화시켜서 10마리는 분양을 하고 여덟마리를 남겼는데 두마리가 노지로 옮겨 놓은 뒤에 죽었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여섯마.. 나의 이야기 2017.10.15
토마토. 떡볶이.... 오늘도 농장일은 하지 못하고 삼토문화제시 사용할 쌀강정 재료 견적을 받으려고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등에서 가격과 재료를 파악하였지만 견적은 받지 못했습니다. 매장관련 일에만 익숙한 이들이라서 사전 견적을 받으려니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농장엔 개와닭 먹이를 주려 들.. 나의 이야기 2017.10.13
벌초를 했죠. 오늘은 친척들이 모여서 벌초를 했습니다. 아침 다섯시에 일어나 춘천까지갔죠.... 두군데 조상님 묘소를 찾아서 벌초를 했는데, 여럿이 함께하니 재밌고 쉬웠던것 같습니다. 더욱이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는것도... 돌아오는 길에는 농장에 들려서 백봉오골계 알을 가져왔지요. 나의 이야기 2017.09.09
딸 생일에 쑥떡.단호박 등을... 오늘은 딸애 생일이라서 쑥가래떡을 만들고, 단호박,쌈채소. 마늘쫑. 다래청.복숭아청.매실청을 준비해서 가져간답니다. 간밤에 쌀10kg을 씻어서 불리고, 냉동했던 쑥을 녹여서 엉킨것을 풀어서... 아침에 방앗간에서 만들었습니다... 단호박 두개가 남아 있었는데 한개를 이렇게 썰어서 .. 나의 이야기 2017.06.03
어버이날이라고 딸네집에... 오늘은 어버이날이라고 이곳으로 내려온다기에 여러명이 이곳으로 오는것 보다 내가 상경하는것이 좋을것 같아 제가 딸네집에 다녀왔답니다. 그간 만든 건나물.장아찌.수확한 두릅. 등과 직접 키운 닭고기 두마리를 가지고 갔지요...ㅎ 작은딸넨 집은 냥이 천국이랍니다. 세가지 종류. .. 나의 이야기 2017.05.08
농장을 지키는 똘이와 가람이... 농장을 지키고 있는 똘이랍니다... 세살짜리 숫놈 말라뮤트.... 가람이는 닭장 옆에서 텃밭을 지킵니다...ㅎ 베란다에서 옮겨 놓은 무화과 입니다. 노지 적응을 마치면 양지로 옮겨야죠. 포도는 새순이 나옵니다. 나의 이야기 2017.04.29
아버님 기일 산소에... 아버님 기일인데 혼자있다보니 제사 음식을 만들 수 없어서 산소를 찾아 뵙는답니다. 오전중에 다녀와 농장일을 하였습니다. 경춘고속도로 남춘천 IC에서 500m 거리라서 교통이 매우 좋지요. 원주에서 이곳까지는 40분 정도걸리니... 9년전 귀농을 하면서 농장을 만들기 위해 잘라낸 밤나무.. 나의 이야기 201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