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네 토종다래

좀 늦었지만 상토에 묻어 두었던 둥근마 종근과, 단마 몇개. 울금 종근을 심었습니다. 울금은 종자 보전용으로 조금 심었지요... 동아호박 심을 곳을 준비했습니다. 야콘 물주기... 우엉 물주기.... 초석잠 물주기... 마늘쫑을 마지막으로 뽑았습니다.

어제는 옛직장 동료와의 만남을 위해서 상경했답니다. 집에 들리려고 아래처럼 떡볶이를 만들어 가지고 갔지요....ㅎ 고구마.둥근마.양파.어묵.스팸과 사골분말 육수로 만들었지요.... 식구 모두 맛이 있다고 하네요. 둥근마와 고구마가 들어가서 맵지도 않고 맛이 더욱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둥근마, 울금, 토란 종자를 베노람을 풀어놓은 물에 담가서 소독을 한뒤에 이렇게 상토에 묻어 두었습니다. 종근이 마르지 않고 싹이 트기를 기대하면서... 둥근마. 토란을 올해 키워서 먹을 것이고, 울금은 종근을 얻으려고 조금만 키우려고 합니다... 명월초 잎이 조금이지만 차..

올해도 가뭄이 길더니 마 작황이 형편 없네요. 긴마와 둥근마를 캐었습니다. 긴마 한이랑은 내년에 캐려고 남겨 두었답니다. 히카마는 열매(종자)가 영글때 까지 기다리고 있답니다. 작년에도 서리가 올때까지 여물지 않아서 올해도 씨앗을 구해야 했거든요. 울금은 캐려다가 아직 노란..

긴마와 둥근마도 조금 캤습니다. 가뭄으로 제대로 되지 않은것 같아서 내년까지 키우려다 조금 캐보았습니다. 역시 마가 형편 없지만 긴마는 깊이 땅을 파느라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경사지 흙을 이곳으로 덮어서 밭을 만든 곳이라 삽은 쉽게 들어갔지만....

오늘은 원래 마이노산을 유실수 나무에 옆면시비 하려고 했는데 일기예보에서 영서지방 소나기 예고가 있어서 다음으로 미루고, 산위 밭주위 제초를 했습니다. 고구마밭,천년초밭 등... 긴마,둥근마,여주, 약도라지 밭입니다... 눈개승마.... 꽃이 오래가네요... 더덕, 백하수오... 적하수오..

산위에 심어 놓은 옥수수와 야콘밭에 잡초를 제거했습니다. 비닐멀칭 구명에 나온 잡초가 많아서 뽑아준거죠. 그냥 두면 잡초가 커져 나중에 뽑으려면 작물에 지장을 줄것 같아서... 작년 사용하고 남은 옥수수 종자를 물에 불려서 직파를 했는데 싹이 안나온데가 좀 되네요...ㅋ 야콘은 ..

산위에 심어 놓은 넝쿨작물이 순이 많이 자라고 있어서 유인망을 설치했습니다. 너무 더워서 축축 늘어져 힘들었네요...ㅋ 긴마 영여자를 심었는데 싹이 트기 시작하고... 긴마 모종과 둥근마 종근을 심은것이 싹이 많이 나왔습니다. 오른쪽에는 약도라지.... 이것도 파종한것과 모종을 심..

그간 산위 밭에 심은 작물들입니다. 긴마와 둥근마,약도라지를 심은 곳입니다. 모종을 심은 긴마와 종근을 심은 둥근마는 싹이 잘자라는데, 긴마 영여자를 심은것은 아직 소식이 없네요... 더덕. 백하수오, 적하수오, 돼지감자가 심겨진 곳입니다... 아직 유인망 설치를 못했는데, 모종심..

넝쿨 작물이 지줏대와 유인망 설치가 지연되니까 넝쿨이 서로 얽히네요. 그래서 우선 지줏대를 설치했습니다. 내일은 조합일이 있고 모래는 유인망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더덕.백하수오.적하수오가 심겨진 곳입니다. 3년을 키워야 하니까 지줏대를 튼튼하게 설치해야죠.... 긴마.둥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