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네 토종다래

베란다에도 봄은 왔습니다. 몇년전에 발아시켜 화분에서 키우던 구아바를 작년에 서리를 맞혀서 죽이고 아쉬워 했는데 이렇게 한주가 살아서 타마릴로 화분에서 함께 자랍니다....ㅎ 무화과 화분도 작년에 농장에 옮겨 놓았다가 모두 동사 시키고 베란다에 한주만 남았습니다. 사실 무화..

농장을 지키고 있는 똘이랍니다... 세살짜리 숫놈 말라뮤트.... 가람이는 닭장 옆에서 텃밭을 지킵니다...ㅎ 베란다에서 옮겨 놓은 무화과 입니다. 노지 적응을 마치면 양지로 옮겨야죠. 포도는 새순이 나옵니다.

최대한으로 늦게 따보려고 남겨놓은 야생다래 한그루 입니다. 매일 익어서 떨어지는건 쥬스와 간식용으로 주워 온답니다. 유실수 주위도 제초를 하고 있는 중이죠. 절반 정도는 제초를 했지만 아직도 해야할 곳이 많은것 같네요... 열대 작물은 화분에 이렇게 키우는데 무화과는 몇개 달..

제일먼저 조성한 다래밭에는 이제는 야생다래 한그루에 다래가 달려있고 당시 청산다래 한주를 포도와 함께 심은 곳에는 아직 다래가 조금 있답니다. 친지가 올때마다 조금씩 따서 드리고 남은 것이죠. 오늘도 3kg 정도 수확을 했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최대한 늦게 수확하려합니다. 이나..

오늘은 비가와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조합일로 임원모임에 참석하였다가 묘목장을 둘러보고 농업기술센타에 다녀왔답니다. 예전에 야콘뇌두를 나눔 받았던 이웃이 이번에 무화과 삽수를 보내주셨네요. 그래서 저녁에는 삽목을 했습니다. 무슨 품종인지? 노자애서 월동은 가능한지? ..

산위 밭준비는 끝나고 이제는 평지 밭 세개를 만들어야 한답니다. 두개 밭은 밭갈이는 끝내서 두둑을 만드로고 비닐 멀칭과 고랑에 부직포를 깔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마늘은 풍년이 될것 같아요. 정성을 많이 드린 결과겠지요. 올해 물도 세번이나 줬는걸요....ㅎ 베란다에서 옮겨 놓은 ..

월동이 필요한 화분을 집으로 옮기고 있답니다. 첫 추위때 냉해를 입어서 잎은 거의 망가졌지만 그간 터널하우스 비닐속에 보관했더니 거의 소생을 하였지만 그라비올라는 위태로운 상태랍니다.... 아스파라거스와 명월초 일부는 집이 협소하여 이렇게 땅을 파고 화분을 묻었습니다. 터..

간밤의 추위로 이사를 하면서 임시로 농장에 옮겨놓은 화분의 작물이 냉해를 입었네요.... 타마릴로(나무토마토), 명월초는 잎이 축늘어지고 무화과,구아바,그라비올라,백향과,구즈베리 등은 냉해 조짐이 보여서 임시적으로 터널하우스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사를 간뒤에 아직도 짐 정..

미렌바이오 음식물 분해퇴비와 농협에서 배포한 부산물 퇴비를 섞어서 배추.부로콜리,구아바,그라비올라,백향과,무화과 아스파라거스,에 추비를 하였습니다. 배추는 결구가 될때 퇴비를 주면 고소한 맛이 더해진답니다. 구아바... 구아바,그라비올라,백향과.... 무화과 아스파라거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