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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예덕나무의 효능

파파원주 2013. 10. 15. 22:00

♣예덕나무의 효능♣

▶예덕나무는 대극과에 딸린 중간키나무로 따뜻한 제주도, 완도, 서남해안

지역 바닷가에서 자란다.

▶예덕나무라는 이름은 예절과 덕성을 모두 갖춘 나무라는 뜻이다.

▶잎은 오동잎처럼 넓고 6~7월에 담황색 꽃이 이삭 모양으로 피고 가을에

진한 갈색 열매가 익는다.

▶추위에 약하며 중부 지방에서는 겨울을 나지 못한다.

▶높이 자란 것은 10m에 이르고 어릴 때는 비늘털로 덮여서 붉은빛이

돌다가 회백색으로 변하고 가지가 굵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표면에는 대개 붉은빛 선모가 있고 뒷면은 황갈색으로 선점이 있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3개로 약간 갈라지고 잎자루가 길다.

▶꽃은 단성화이며 6월에 피고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수꽃은 모여 달리고 50∼80개의 수술과 3∼4개로 갈라진 연한 노란색의 꽃받침이 있다.

▶암꽃은 각 포에 1개씩 달리고 수가 적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세모꼴의

공 모양이며 10월에 익으며,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2개로 갈라진다.

▶예덕나무는 약명으로‘야오동’이라 하며 잎은 개오동나무와 비슷하고,

껍질은 오동나무와 닮았고 재질은 부드럽고 가볍다. 강력한 해독작용과

진통 소염작용이 있으며, 몸에 상처가 낫을때 잎을비벼 발라주면 덧나지않고 쉽게 나으며 위암치료에 성약이자 신약이다.

▶대부분의 위암환자들은 예덕나무를 복용하면 완치할 수 있으며, 그밖에도

모든 종류의 암 종에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다.

▶뛰어난 이뇨촉진효과와 온중 화위의 효능이 있어 위장병 환자들에게

매우 좋은 약재이다.

▶우리나라, 중국동남부, 일본에 자라는데 그중 우리나라 것이 약효가

수십배 더 강하다. 

▶주로 계룡산 이남에서 자랐는데 해방이후 남획하여 거의 멸종되고 지금은

제주도 남서해 일부에서 겨우 명맥을 이어 가고 있다.

▶너무나 귀중한 약재이니 잘 보전하여 국민건강에 이용하고 후세에 물려줄

유산으로 보호해야한다.

▶예덕나무가 위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 특효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다. 국내에는 예덕나무와 위장병에 대한 임상실험

보고서가 없고 심지어는 약제상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나무껍질에 타닌과 쓴 물질이 들어 있어 건위제로 이용하고, 민간에서는

잎을 치질과 종처에 바른다. 

▶예덕나무"의 새순은 위궤양, 위염, 위암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중국에서는 이미 암치료제로 상품화 되어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제주도에서는 일부 각종 위장병 약제로 상품화하여 팔고

있지만, 예덕나무는 한때 일본에서 암 특효약으로 알려졌던 나무다.

▶예덕나무는 잎과 줄기를 벗겨 3~4일간 건조시켜 다려 먹으면 간편하게

약용으로 쓸수있다.

▶한국토종약초연구소 최진규씨는 다음과 같이 예덕나무를 소개하고 있다.

▶예덕나무는 한때 일본에서 암 특효약으로 알려졌던 나무다.

▶예덕나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수십년 전에 일본에

‘오스까’라는 의사가 살았는데, 그는 배를 만져서 질병을 진단하는 이른바

복진법(腹診法)과 장중경의 상한론(傷寒論) 처방을 활용하여 수많은

암환자를 고친 것으로 이름이 높았다.

▶그런데 오스까 씨의 집 주변에 한 돌팔이 노인이 있었는데, 그 노인은

의학공부를 한 적이 없었으면서도 오히려 오스까 씨보다 더 많은

암환자를 고쳤다.

▶오스까 씨는 틀림없이 그 노인한테 특별한 비방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찾아가서 정중하게 인사를 드린 뒤에 암을 고칠수있는 처방을 가르쳐 달라고 하였다. 노인은 뜻밖에도 선선히 약을 가르쳐 주었다.

노인이 수많은 암환자를 치료한 약은 다름 아닌 예덕나무였다.

▶예덕나무는 특히 위암이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담즙을 잘 나오게 할 뿐만 아니라, 고름을 빼내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이 몹시 세다.

▶신장이나 방광의 결석을 녹이고 통증을 없에는 작용도 있다.

▶갖가지 암, 치질, 종기, 유선염, 방광이나 요로의 결석 등에 치료약으로 쓸 수 있다.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예덕나무 잎이나 줄기껍질을 가루 내어

알약이나 정제로 만들어 약국에서 암치료제로 판매하고 있다.

▶예덕나무를 한자로는 야오동(野梧桐), 또는 야동(野桐)이라고 쓰고

일본에서는 적아백(赤芽柏) 또는 채성엽(採盛葉)으로 부른다.

▶야오동은 나무모양이 오동나무를 닮았다는 뜻이고, 적아백은 봄철에

돋아나는 새순이 붉은 빛깔이 난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며, 채성엽은 잎이크고 넓어서 밥이나 떡을 싸기에 좋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뜨거운 밥을

예덕나무 잎으로 싸면 예덕나무의 향기가 밥에 배어서 아취가 있다.

일본에서는 이 잎으로 밥이나 떡을 싸는 풍습이 있다.

▶예덕나무의 순을 나물로 먹을 수도 있다. 이른 봄철 빨갛게 올라오는

순을 따서 소금물로 데친 다음 물로 헹구어 떫은 맛을 없애고 잘게 썰어

참기름과 간장으로 무쳐서 먹으면 그런대로 맛이 괜찮다.

▶약으로 쓸때는 잎, 줄기, 껍질을 모두 사용한다.

▶위암이나 위궤양 등에는 15~30g을 물 2ℓ에 넣고 약한 불로 물이 3분지

1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하고,

▶치질이나 종기, 유선염 등에는 잎이나 잔가지 1kg을 물 6~8ℓ에 넣고 5분지 1이 될 때까지 달여서 뜨겁지 않을 정도로 식힌 다음에 아픈 부위를 씻거나 찜질을 한다. 하루 3~5번 하면 효과가 좋다.

▶뜸을 뜬 뒤에 상처가 잘낫지 않으면 예덕나무 생잎을 태워 가루로 만들어

아픈 부위에 뿌리면 잘 낫는다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잘되게 하며 담즙을 잘나오게 할 뿐만 아니라

(간 기능 개선)

▶고름을 빼내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이 아주 세다.

▶신장이나 방광의 결석을 녹이고 통증을 없애는 작용도 있다.

▶갖가지 암, 치질,유선염, 방광결석, 요로결석 등에 쓴다.

▶예덕나무 잎과 줄기를 따서 2~3일간 건조시켜 고온에 다려 일주일 이상을 차로 마시면 효험이 있으며 장의 노폐물을 흡수해 대변을 자주보며 속이

편안해지고 속 쓰림 더부룩함의 증세가 많이 완화된다.

▶열매는 채취가 어려우나 농축된성분으로 다려마시거나 술을담궈

마시면 좋다.

출처:다음

 

출처 : 심형보의 세상 살아가는이야기
글쓴이 : 느티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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