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밭 비닐멀칭 완료. 야콘밭 만들기 시작..

오늘 고구마 심을 준비를 끝냈습니다.

고구마 싹을 주문한것은 700개인데 밭은 엄청 크게 만들었네요..

베니하루까 400개. 꿀호박 200개. 자색고구마 100개 모종을 주문했거든요.

저는 귀농후 매년 한곳에서 고구마 싹을 예약 주문하여 구하고 있답니다.

올해는 고구마 싹이 비싼편이더군요.

작년에 너무 가격이 싸더니....

 

고구마 싹을 이어서 심어야 고구마가 고르게 달린다는데

저는 20~25cm 간격으로 두줄로 심을 예정입니다.

120cm 폭의 비닐을 멀칭했거든요.

 

 700개 싹을 심고도 밭이 많이 남을 것 같은데...

무얼 심을지 고민을 해야 겠네요.

고라니가 자주 다니는 길이라서 고라니 퇴치도 신경써야 하는 작목 선택이 중요하겠죠.

 

 

이제 야콘을 심을 곳을 만들기 시작 합니다.

미리 고랑을 만들고  이랑위에 퇴비를 뿌려줄 예정입니다.

야콘은 퇴비만으로 재배를 하거든요.

토양살충제는 꼭 뿌려야 뿌리 보호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