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네 토종다래

올해는 고구마가 흉작이네요. 산위 텃밭에 심었던것은 고라니가 싹을 잘라먹었지만 산밑에 텃밭에 심은 것은 잎만 무성하네요.... 오늘 모두 캐려했는데, 또 조금을 남겼네요. 점심때 이웃이 함께 치악산 기슭의 식당으로 가서 강원의 맛이란 메뉴의 식사를 하느라 시간을 보낸 탓이죠.....

일요일 아침 식사는 빵으로... 그런데 빵이 오븐에서 탓네요....ㅋ 휴일 똘이가 기다리고 있어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는 등 집안일을 해야 하는데... 보라둥근가지... 처음 키워보는 쥬키니 호박입니다. 세개를 심어만 놓았는데 호박이 달린게 보이네요....ㅎ ..

먼저번에 토종다래 A밭에 퇴비를 주었고, 이번에는 복숭아.포도나무 주위로 퇴비를 옮겼답니다. 이제는 자두나무 주위와 산위 별도로 있는 백도/천도/배.사과.호두.블랙커런트.돌배.마가목.구찌뽕. 등의 나무 주위에도 퇴비를 옮겨놓고 펼쳐야 한답니다. 이것이 끝나면 다래B밭에도 퇴비..

강원도 농업기술원장. 원주농업기술센타장 등 관련간부.연구사께서 저희 치악토종다래 영농조합법인(원주 치악토종다래 연구회) 회장 농가를 방문하셨습니다. 원주시의 토종다래 재배 현황에 대해 센타 과장님께서 설명하셨고, 도기술원장님의 격려와 세세한 내용까지 관심을 보여주..

오늘 배추모종 36개를 심고, 무는 45개를 직파했습니다. 배추는 포기간격을 35~40cm. 무는 25~30cm 간격으로.... 모종을 4천원 주고 구입을 했는데, 제가 36개. 고모님이 6개를 추가로 심으셔서 총 42개이네요. 당초 만든 심을곳이 부족해서 추가로 만든 곳에 8개를 심었습니다. 무를 파종하고 남긴..

텃밭에 비닐멀칭을 했습니다. 이곳에는 채소와 콩류를 심을 예정입니다.. 그래도 간밤에 비가 조금 와서 급히 비닐을 씌웠습니다. 수분이 날라가지 말라고....ㅎ 마늘도 캘때가 다 되었죠. 작년보다는 못한것 같네요. 올해는 물을 자주 주었는데도... 마늘 옆에 두둑은 잡초가 나지 말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