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동안 조금씩 토란을 캐어서, 오늘 캐기를 끝냈습니다.
토란이 토실토실한게 그런대로 잘된것 같네요.
작은 프라스틱 박스 세개반이면 수확도 풍작이고....
우측에 울금은 올해는 키도 못크고 빈약한것 같아서 그다지 수확량이 많지 않을것 같아요...
토란대는 겉껍질을 벗겨서 말리려고 합니다...
표고버섯 배지인데 세번이상 버섯이 나온다고 하여서 하루동안 물에 불려놓았다가
이렇게 두고 매일 수차 물을 뿌려주고 있습니다...
사흘째인데 아직 조짐이 보이질 않네요....
저희 집에는 2009년부터 담근 각종효소가 엄청 많답니다.
그래서 이번 이사를 가려면 량이 너무 많아서 미리미리 매일 조금씩 농장으로 옮기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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