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는 뱀도랏이라고도 합니다.
사상자라는 이름은 뱀이 이 식물의 옆에서 서식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특히 살무사가 이 풀 아래에 눕기를 좋아하고 그 씨앗을 먹는다 하여 '뱀의 침대[蛇床]'라는 뜻에서 유래합니다.
포기 전체에 누운 털이 짧게 나 있으며 줄기는 곧게 서며 잎과 함께 짧고 단단한 털이 있습니다.
열매(씨)를 사상자라고 합니다.
사상자는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이용됩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로 하여 사용합니다.
어린잎과 순을 생으로나 데쳐서 쌈 싸먹고 간장이나 된장에 무쳐 먹기도 합니다.
- 사상자 재배 방법 종자는 냉동보관 합니다.
파종 방법은 파종 전 냉동실에서 꺼내어 냉장실에 3~4일 해빙시킨 다음 하루정도 그늘에 내 놓았다가 파종당일 종자를 종자소독용 베노람수화제로 소독해서 서늘한 그늘에서 물기를 말린 다음 파종을 하면 됩니다.
- 사상자 효능 주로 부인과· 이비인후과 질환과 피부소양증을 다스립니다.
음부가 습하여 가려운 것을 치료합니다. 회충 구제 효과가 있습니다. 성호르몬 유사작용이 있습니다.
- 약용법 사상자 열매 3~10g을 물 800mL를 넣고 달여서 반으로 나누어 아침저녁으로 마시면 됩니다.
- 사상자주 만드는 법 사상자 술은 성기능 감퇴, 피로 회복, 발기 부전에 유효하며 자양 강장 식품으로
오래전부터 이용되어 왔습니다.
성기능 쇠약, 발기력 부전, 성교 후의 권태감, 무력성 사정, 조루, 신경 쇠약증을 다스리는데 좋습니다.
재료 : 사상자 150g / 소주 1000㎖ / 설탕 100g / 과당 50g 담그는 방법 사상자를 세척 후 말린 다음
용기에 넣고 20도의 소주와 설탕, 과당을 붓습니다.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하면서 1일 1회, 액을 가볍게 흔들어 줍니다.
1 개월 후에 개봉하여 천 또는 여과지로 액을 거르면 황갈색의 독특한 향기가 있는 술이 완성됩니다.
조그만 병에 먹을 분량만큼씩 옮겨 담아 마시면 됩니다.
술이 공기와 자주 접촉하면 변질되기 때문에 먹을 만큼만 나눠담고 밀봉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음용 방법 1회 20㎖, 1일 3회, 식사 전이나 또는 식사 사이, 공복에 마시면 좋습니다.
- 사상자주 효능 허리, 배 하반신의 쇠약을 막고 성기능을 촉진시키며,
발기력을 높이고 온몸을 튼튼하게 하며 정력을 왕성하게 해줍니다.
80세의 할아버지도 즉시 장년의 정력을 되찾을 정도로 효과가 크기 때문에 독신자가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따라다니는 술입니다.
발기 부전, 허리와 다리의 냉통 등에 효과적이고, 성기능을 충실하게 하는 비약으로 손꼽힙니다.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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